남북노동자 1,000여명 금강산서 첫 공동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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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남북한 노동자 1천여명이 참여하는 노동절(5월 1일) 공동행사가 분단 이후 처음으로 1일 금강산에서 열렸다.

통일부와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한국노총 소속 5백30명과 북한 직업총동맹 노동자 5백여명은 1일 오전 금강산 온정각에서 기념식을 갖고 남북 교류협력 확대와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영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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