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사업 하다보니 자꾸 느끼해집니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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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 "차기 정권에서 누가 경제팀을 맡으려 하겠느냐. " - 나성린 한양대 교수, 경실련 주최 토론회에서 현 정부에서 급증한 국가채무의 만기가 대부분 다음 정부가 시작하는 시점에 돌아온다고 주장하며.

▷ "사업을 하다보니 어항에 이끼가 끼는 것처럼 자꾸 느끼해집니다. " - 벤처기업 팬택의 박병엽 부회장, 휴대폰 제조로 성공했지만 규모가 커지고 안정되면서 첫 출발때의 역동성을 잃어버리는 게 안타깝다며.

▷ "박노항 검거를 가장 좋아할 사람은 이무영(李茂永)경찰청장. " - 군 관계자, 대우차 사태 이후 계속 되던 이무영 경찰청장에 대한 경질 여론이 박노항의 검거로 한풀 수그러지게 될 것 같다며.

▷ "첫 30일은 A 플러스, 그 다음 30일은 B 플러스, 그리고 그 다음 30일은 C 마이너스. " - 미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인 대슐, 29일로 출범 1백일을 맞는 부시 대통령 정권을 평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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