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구섬유패션축제 개막 패션쇼등 펼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대구섬유패션축제가 24일 개막돼 5월말까지 계속된다.

첫날인 24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국제섬유디자인교류전과 대구애뉴얼 등 2개 섬유전시회가 개막돼 29일까지 계속된다.

섬유디자인교류전에는 전통의상.패션.예술의상.섬유미술 및 공예.천연염색 등 분야에서 국내외 섬유디자이너 2백여명이 출품한 4백여점의 작품과 해외초대작가 50여명의 작품 80점이 따로 선보인다.

대구애뉴얼은 국내 섬유패션업계와 대학에서 참여하는 초대전시회로 패션예술의상.섬유미술.퀼트.전통자수 등의 장르에 7백여점이 전시된다.

내달 25일부터 31일까지는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모두 5개의 패션쇼가 잇따라 열린다.

최복호.천상두씨 등 모두 5명의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대구컬렉션(5월 25, 26일)에는 2001년 가을과 겨울 시즌을 겨냥한 여성의류 4백여점이 선보인다.

이밖에 한복패션쇼(5월25일)와 쉬메릭패션쇼(5월26일).패션빌리지(5월 25, 26일).수영복패션쇼(5월31일) 등도 국제청년회의소 아.태대회, 대륙간컵축구대회 등에 맞춰 열린다.

정기환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