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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터넷 게임 소재 '더 플레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6면

인터넷 게임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더 플레이(The Play)' 가 13일부터 1개월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사이버 공간에서 만난 정체불명의 악당 갓스(gods)와 지니가 벌이는 게임대결을 통해 '현대 사회에 지친 나약한 인간에게 희망은 있는가' 라는 화두를 풀어나간다.

1999년과 지난해 화제를 모은 '오 마이 갓스' 와 '갓스' 를 개작한 신작이다. 탤런트 유준상.노현희와 뮤지컬 배우 서지영.김재만, 뮤지컬 '페임' 에서 뛰어난 춤실력을 선보인 임춘길.방정식 등이 출연한다. 김장섭 연출. 오후 7시30분, 토.일.공휴일 4시 추가. 월요일 쉼. 02-2214-5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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