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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기초의원 25% 감축"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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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주당 정개특위 위원장인 박상천(朴相千)최고위원은 27일 "행정자치부가 기초의원의 정수를 25%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이같은 안을 당에 제출했다" 고 밝혔다.

행자부는 광역의원의 경우 국회의원 선거구마다 2명을 선출하되 2개 이상의 시.군.구가 포함된 복합선거구에서는 시.군.구마다 1명씩 선출, 현재(6백90명)보다 21.7%(1백50명) 줄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 유권자 10% 이상 서명이나 지방의회 재적의원 3분의2 이상 찬성으로 발의하고 유권자 30% 이상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 찬성으로 단체장을 해직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소환제도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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