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나경민-이경원 여자복식 8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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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나경민(대교눈높이)이 이경원(삼성전기)과 짝을 이뤄 출전한 2001 전영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http://www.baofe.co.uk) 여자복식에서 8강에 올랐다.

나-이조는 9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벌어진 여자복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5위로 1번 시드를 배정받은 헬레네 키르케가드-리키 올센(덴마크)조를 2 - 0으로 가볍게 제치고 8강에 진출했다.

이효정(삼성전기)-황유미(한체대)조도 덴마크의 안 루이 조르겐센-스크졸다거조를 2 - 1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신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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