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담배인삼공사 탁구단 창단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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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담배인삼공사 탁구단 창단

지난달 대우증권 탁구단을 인수한 한국담배인삼공사가 6일 서상길 감독.김택수 플레잉 코치와 선수 6명으로 구성된 남자탁구단 창단식을 했다.

○...김호곤 감독 최고대우 재계약

프로축구 부산 아이콘스의 김호곤(51)감독이 국내 축구지도자 중 최고 대우를 받게 됐다. 김감독은 6일 지난해 연봉 1억5천만원보다 20% 인상된 1억8천만원에 내년 12월까지 재계약했다.

김감독의 연봉은 수원 삼성 김호 감독(1억5천만원)을 넘어선 국내 최고액이다.

○...프로야구 20주년 기념행사 다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해 프로야구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KBO는 올시즌이 끝난 후 팬투표로 프로야구 포지션별 역대 최고 스타를 선정하고 야구박물관 설립 준비에 나선다.

또 오는 11월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오릭스 블루웨이브 연합팀을 초청해 두차례 친선경기를 갖고 KBO총재배 초등학교 야구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체육복표사업 선포식 가져

체육진흥 투표권(체육복표) 사업자인 한국풀스는 6일 오후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사업 선포식을 가졌다. 투표권은 오는 7월말 시범판매를 거쳐 9월 30일부터 국내 프로축구리그를 대상으로 정식 발매된다.

○...최대영등 사격대표 21명 선발

대한사격연맹은 6일 여자 공기소총의 최대영.박혜숙(이상 창원시청)등 국가대표 21명을 선발했다. 시드니올림픽 이후 국내대회 성적이 나빴던 강초현(갤러리아)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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