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국내선 항공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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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대한항공은 23일 국내선 항공운임을 다음달 20일부터 평균 12.1%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부산간은 주중 5만5백원에서 5만5천5백원으로 9.9% 오르며 금.토.일에 적용되는 주말요금은 5만3천5백원에서 5만9천5백원으로 11.2% 인상된다.

또 서울~제주간은 주중 6만5천5백원에서 7만원으로, 주말은 6만9천원에서 7만5천원으로 각각 6.9%와 8.7%가 오른다.

강갑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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