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도매 유통단지가 오는 3월 경기도 부천시에 문을 연다.
부천시 오정구 내동 5천여평에 들어서는 ‘부천 생활용품 유통단지’에는 생활용품 도·소매 유통업체 70여곳이 입주, 플라스틱류와 도자기·화장품·문구·스포츠용품·전자제품 등 13만여종을 판매한다.
소매상인이 아닌 일반인들은 이곳에서 물건을 살 수 없다. 차량 5백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식당·매점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032-682-4141.
엄태민 기자<vedi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