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 내 우미린 아파트의 중앙광장 생태연못. 축구장 2배 넓이다.
◆리조트를 닮은 아파트=올해 선보이는 28블록 우미린은 전용면적 101~123㎡ 1269가구다. 중대형은 전매제한 기간이 계약 후 1년이어서 중소형에 비해 계약자들이 재산권을 행사하는 데 유리하다.
이 단지는 남쪽에 위치한 서해바다(인천대교)뿐만 아니라 송산중앙공원 조망이 동시에 가능한 복합조망권을 갖췄다. 단지 옆 초등학교와 7만㎡ 규모의 공원 및 대형 중심상업시설이 바로 인접하고 있어 생활의 편리성을 더해준다. 차량을 이용하면 금산 다름목까지 5분 거리, 인천대교까지 10분 거리로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리조트를 연상케하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제규격 축구장 규모의 대형 중앙광장이 들어서며 프라이버시를 극대화시켜주는 넉넉한 동간 거리가 주목할 만하다. 약 10%대의 최저 수준의 건폐율과 53%의 높은 조경면적비율로 쾌적함을 더했다. 단지 내 실내 수영장 및 야외 음악분수는 입주민의 자부심이 될 전망이다. 단지에 들어서는 실내 수영장은 3레인 규모로 골프연습장, 헬스장, GX룸, 사우나실과 함께 명실상부한 고품격 휘트니스센터로 조성된다. 야외 음악분수 역시 모든 단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최상층에 위치하는 호텔급 수준의 입주자 공용 펜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 역시 아름다운 서해바다의 전망을 감상하며 소중한 날을 기념하기에 손색없다. 이 밖에도 유아놀이방, 무인택배, 코인세탁실 등의 다양한 생활시설이 들어서며, 100여 석 규모의 대형 독서실도 갖춘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 및 조망권이 뛰어나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로 조성되며 통합주차장 도입으로 지하주차장에서 각 세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시설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라는 점도 특징이다.
인천 영종경제자유구역 우미건설 아파트 조감도.
함종선 기자
전원도시 별내지구 1298가구 분양
우미건설이 남양주 별내지구에서 분양할 2개 단지도 관심사업지로 꼽힌다. 3-2블록은 전용면적 84㎡와 120㎡ 902가구이고 18블록은 101~118㎡ 396가구다. 별내지구는 수도권 동북부 교통의 요충지이자 친환경 전원도시다. 지난해 분양된 단지에 수천만원의 웃돈이 붙어있을 정도로 인기다.
서울시청까지 16㎞, 강남까지 20㎞(직선거리)에 위치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간선급행버스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별내지구는 불암산과 수락산이 감싸며 용암천과 덕송천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별내지구 중앙에는 생태등급 1등급의 보존공원이 있으며, 두물머리 지역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자연체험 및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우미린 18블록은 도보 5분 거리에 별내역이 위치해 최고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중심상업시설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3-2블록 우미린은 별내 나들목과 5분 거리에 있다.
또 이 단지는 수락산과 용암천 조망이 가능하다. 아울러 단지 내에 대형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별내지구에 들어서는 우미린 아파트는 벽체의 이동이 자유로운 무량판 구조를 적용해 입주민들이 원하는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아파트보다 천장고를 10cm 높여 집안 내부 개방감이 크고 쾌적하다. 주차공간은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 주차공간은 거대한 공원이 된다. 특히 3-2블록은 지형의 경사를 이용한 데크식 설계를 주차장과 주민공용시설에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함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