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1400권 분량 책 ·전자사전·신문구독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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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입학선물 중 이색적인 선물로는 전자책이 있다.

삼성전자가 졸업·입학 시즌에 맞춰 6인치(15.2cm) 와이파이(Wi-Fi) eBook 신제품(모델명:SNE-60/60K)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와이파이 무선 네트워킹 기능·슬라이드 업 디자인·2GB의메모리가 내장되어있다.

1400권 분량의 책 저장·PDF 포맷 지원·전자사전·TTS 엔진 탑재·MP3 기능·책이나 이미지 등을 감상하는 중 위에 그대로 메모 가능한 메모 기능 등이 강화 됐다.

삼성전자 eBook ‘SNE-60/60K’ 사용자는 와이파이(Wi-Fi) 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통해 교보문고 등에서 eBook 콘텐츠를 일반 책의 50~60% 수준의 가격으로 구입하여 볼 수 있다.

또 주요 신문사와의 제휴를 통해 신문 구독 시, 매일 아침 자동으로 다운로드 되도록 설정해 놓고 읽을 수도 있다. 원하는 기사가 있으면 스크랩하여 따로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편리하고 눈이 편하게 독서생활을 즐길 수 있는 ‘SNE-60K’는 실제 종이와 흡사한 전자종이 디스플레이가 채택되어있다.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어 휴대 시 효용성을 더욱 높였다.

효과적인 독서 환경 제공을 위해 글로벌 전자책 표준 포맷인 ePub 뿐만 아니라 PDF·TXT 뷰어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펜으로 클릭만 하여 내장된 영한/한영/영영 전자사전을 통해 바로 검색을 할 수 있어 학습기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MP3 기능으로 독서를 하며 음악 감상을 할 수 있고, 오디오북도 이용할 수 있다.

‘SNE-60K’는 독서 기능과 함께 강화된 쓰기 기능을 제공해 책은 물론 다이어리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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