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앙공원 부분 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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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남구 관교동 일대 인천지하철 노선 지상에 조성 중인 중앙공원(8개 지구.11만평)가운데 일부(1만9백평)가 20일 문을 연다.

이번에 개장되는 공원에는 대형 꽃시계와 꽃밭이 들어선다.

1998년부터 1천3백56억원을 들여 공사중인 중앙공원은 내년말 모든 지구가 완공된다.

시는 이에 앞서 올림픽 기념공간 일대와 종합문예회관 일대, 관교로 일대 등 3개 지구(4만여평)에 대한 공사를 지난해 마무리 했다.

이 곳에는 올림픽기념탑, 야외 무대와 전시장, 어린이 교통공원과 산책 공간 등이 조성돼 있다.

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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