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 자민련 참석 고위당정회의 곧 부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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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자민련 총재인 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는 3일 국무회의에서 "조속한 시일 안에 민주당과 자민련 지도부가 참석하는 고위당정회의를 부활시키겠다" 고 밝혔다.

총리실 관계자는 "민주당과 자민련의 공조가 회복된 만큼 자민련 교섭단체 문제가 마무리되는대로 1999년 9월 이후 중단된 양당 고위당정회의가 재개될 것" 이라고 말했다.

종전 회의에는 양당 지도부와 국무총리 등이 참석했다.

김정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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