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니하 파텔 사장 인터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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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1면

내년 마케팅 전략의 핵심은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포드.링컨.재규어.랜드로바 등 각 브랜드가 지닌 고유한 제품의 특성을 고객들에게 잘 알려 인지도를 높여 나가는 일이다.

1998년 경제 위기 이후 수도권 이외 지역의 축소된 유통망을 재정비하고 딜러망을 강화해 나가는 것도 중요한 전략 중의 하나다.

특히 내년은 포드 코리아의 각 브랜드별로 신제품 런칭을 가장 활발하게 전개하는 해가 될 것이다.

세단에서 SUV.미니밴.4WD.스포츠카 까지 화려한 제품 라인업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2천㏄부터 4천6백㏄에 이르는 다양한 타입별.용도별.가격별 제품을 제시함으로써 고객들이 선택의 폭을 한층 넓힐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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