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일 감독 카이로영화제서 신인감독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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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행복한 장의사' 의 장문일 감독이 19일 제24회 카이로 국제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카이로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인이 상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임창정 주연의 '행복한 장의사' 는 장의업에 종사하는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물로 심사 위원들로부터 소재와 구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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