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내 주택공급난, 내 집 마련 서둘러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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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의 주택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해 주택공급실적이 급격히 줄어든 데다 2009년도 9월말 현재 9만여 세대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 같은 주택공급 부족현상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2~3년 내에 주택공급 대란이 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내 집 마련 수요자나 투자자들은 올해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 수도권 수급 불균형 심각
수도권 주택건설 물량은 이미 2004년부터 연간 목표치를 크게 밑돌고 있다. 지난해에도 수도권 공급 물량은 턱없이 부족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2008년 수도권 주택 건설 인허가 실적은 19만7580세대에 그쳤다. 2009년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 수도권 공급실적
시점 수도권
2000년 240,985세대
2001년 304,396세대
2002년 376,248세대
2003년 297,289세대
2004년 205,719세대
2005년 197,901세대
2006년 172,058세대
2007년 302,551세대
2008년 197,580세대
2009. 9월말 95,636세대

▲자료 : 국토해양부

신규 분양물량이 급감하면서 입주 물량 부족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은 올해부터 2012년까지 연간 3만~7만세대가 부족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매년 전국적으로 33만~34만세대가 필요하지만 입주 물량은 올해 28만세대, 내년 30만세대, 2011년 27만세대, 2012년 26만~28만세대로 수요 대비 연 3만~7만세대 정도가 모자랄 것으로 내다봤다.

■ 내 집 마련 서둘러야
이에 따라 대부분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집을 사기에 좋은 시점은 1분기라는 대답이 많았다. 2분기후 실물경기가 어느 정도 회복될 것이란 기대가 있는 만큼 회복 직전 단계에서 구입하는게 가장 좋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5년간 양도소득세 100% 면제 시기가 임박해 있고(2010년 2월11일까지 계약분에 한함), DTI(총부세대상환비율)도 적용되지 않아 초기 자금부담도 적다.
한 부동산전문가는 “내 집을 장만하지 못한 수요자들은 올해를 내 집 마련의 적기로 삼고 서둘로 치밀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신도시 물량 주목해야
전문가들은 내 집 마련 대상으로 파주교하신도시 등 신도시 물량을 꼽는다. 각종 개발내용이 구체화 되어 있고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한라건설이 교하신도시 A6블록에 분양하는 한라비발디가 주목받는 이유가 이래서다. 경의선 운정역을 가장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운정역과 인접하여 주상복합, 쇼핑몰, 호텔 등이 조성될 예정인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게다가 주변으로 역사공원을 비롯하여 각종 도시지원시설 등이 공원(운동시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전망은 물론 쾌적한 환경도 누릴 수 있다. 급행버스인 BRT노선이 운정역 중심상업지구를 중심으로 3개 노선이 집중될 예정이어서 교하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교통 환경을 갖추게 된다.

분양문의 : 031-901-7007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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