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이웃돕기 1억3400만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대우조선해양㈜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3400만원을 거제시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성금은 대우조선 임직원들이 지난달 1일부터 3주간 모금행사를 벌여 모은 것이다. 거제시는 장애인 시설과 자활센터, 청소년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모금에서는 현금 외에 직원들이 사내 웹사이트에 지식을 제공하는 대가로 받는 '케이 포인트’ 3000만원과 헌혈증 300장도 모였다. 케이포인트에 참여한 직원들은 연말에 1포인트당 300원씩 받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