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스트라이커 부대 훈련 모습.
제2차 세계대전 때 RCT를 처음 사용해본 미군은 6·25전쟁 당시 평택선인 북위 37도에서 중공군을 상대로 이를 투입, 전력을 탐색했다.
오늘날 RCT는 자동화 지휘통제시스템(C4I)을 사용하면서 스트라이커 장갑차 등으로 무장한 여단전투팀(BCT: Brigade Combat Team)으로 진화했다. 2003년 이라크 전쟁에 투입됐다. 주한 미 2사단도 1개 중여단(한국 주둔)과 3개 스트라이커여단전투팀(SBCT)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민석 군사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