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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바다의 해결사 SSU '혹한기 훈련 시작'

중앙일보

입력

정치권·사법부 '편향판결 논란' 대충돌

1월 21일 TV중앙일보는 우리법연구회의 존폐로 확산되고 있는 정치권과 사법부 간 논쟁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여권은 우리법연구회를 '사법부의 하나회'로 규정지었고,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사조직이 법원에 있어 집단적 움직임을 주는 듯한 인상은 옳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법연구회 전 회장인 문형배 부산지법 부장판사는 이념적 사조직이라는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명단 공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PD 수첩 무죄 판결' 여파 이어져…

MBC PD수첩 제작진들의 무죄판결로 인한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자유개척청년당 등 4개 단체 회원 50여명은 대법원 공관 주변 도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용훈 대법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는데요. 이 외에 구국결사대와 뉴라이트전국연합 등이 법원 결정에 반발하며 항의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바다의 해결사 SSU '혹한기 훈련 시작'

올해로 부대 창설 60주년을 맞은 '바다의 해결사' 해군 해난구조대원들이 혹한기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해군 해난구조대는 1993년 서해 훼리오 침몰사고와 성수대교 붕괴사고 수습 등, 다양한 해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최일선에서 인명과 장비를 구조해 왔는데요. 차가운 바닷물에서의 맨몸 수영을 시작으로 5일간의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아이티 '기적의 생존자' 잇따라 발견

20일 미국 CNN 방송은 5살 난 소년이 지진으로 무너진 집 콘크리트 더미 속에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19일에는 생후 3주째 된 아기가 건물 잔해 속에서 구조되기도 했는데요. 각국 구조대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목숨을 건진 생존자들은 총 121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참혹한 폐허 속에서 기적처럼 구조된 생존자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인도영화제 '나마스테 볼리우두 2010'

인도영화제 '나마스테 볼리우드 2010'이 오늘 개막했습니다. 인도의 상업도시인 ‘봄베이(현 뭄바이)’와 할리우드의 합성어인 '볼리우드'는 인도 영화계를 일컫는 말인데요. 인도영화계는 한 해 1천편이 제작될 정도로 할리우드를 능가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중앙SUNDAY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자기만의 색이 뚜렷한 인도영화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용산 농성자 사망 '1주년 기념' 추모제

용산 농성자 사망 사건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용산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참사 현장에서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사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열었는데요. 희생자들의 삶을 담은 옴니버스 만화책과 그림 동화집 출판을 비롯해 연극과 시낭송 등이 이어지는 등, 각종 추모 문화제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통령이 장갑차타고 나타난 '맛집'

누군가 식당에 장갑차를 타고 나타나 음식을 주문한다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60년대 이 곳을 찾았던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롯해 김대중 전 대통령, 김종필·고건·이수성 전 국무총리, 한류스타 배용준 등 각계각층의 손님들이 이 곳을 찾았는데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손님들로 월매출 1억원을 올리고 있다는 이 곳, 전라남도 해남의 한정식집을 소개합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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