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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김장훈 "이젠 '비빔밥 전도사'예요"

중앙일보

입력

정치권·사법부 '편향판결 논란' 대충돌

1월 20일 TV중앙일보는 여권 대 사법부 간 충돌로 확산되고 있는 편향판결 논란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오늘 법원은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을 보도한 MBC PD 수첩 제작진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는데요. 한나라당과 검찰이 '어이없는 판결'이라며 이용훈 대법원장의 책임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법원장은 "법원의 독립을 지킨다"며 공개적으로 거부반응을 보였습니다.

김태영 국방장관 "북핵은 선제타격해야"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오늘 "북한의 핵 공격 징후가 보일 경우 바로 선제타격해야 한다"며, "북한의 핵 공격을 막고 대응하기에는 너무 큰 타격이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지난 2008년 합참의장 인사청문회 당시에도 대북 선제타격론을 언급해 북한측으로부터 사과와 발언 취소를 요구받은 바 있습니다.

미국 최대 민간용병회사 '블랙워터'

미국에는 민간용병회사인 블랙워터가 있습니다. 특수부대 출신들로 구성된 이 회사 소속 용병들은 첨단무기와 로봇 등으로 무장하고 아프칸과 이라크 등 지구촌 분쟁지역에서 암약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 기자가 여의도 면적 10배가 넘는 블랙워터사 군사훈련장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에는 비행장을 비롯해 공수훈련장, 대 터레 훈련장이 있습니다.

김장훈 "이젠 '비빔밥 전도사'예요"

지난달 26일 일본 산케이 신문 칼럼에 실린 비빔밥 비판 기사를 두고 가수 김장훈씨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뉴욕 현지에 비빔밥 식당을 오픈할 예정인 그는 우리 비빔밥이 얼마나 좋은 음식인 지 세계인들에게 보여주겠다고 밝혔는데요. 독도지킴이이자 기부천사로 유명한 그의 '비빔밥 전도사'로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건물 사이 하늘길 '자전거 모노레일'

불가리아의 한 건축가가 '자전거 모노레일'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2009년 세계건축대회 도시교통부문의 수상작인 이 아이디어는 와이어로 타워나 빌딩을 연결해 자전거 전용 레인을 만드는 건데요. 차량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자동차와 뒤섞여 달리는 위험부담이 없는데다 매우 경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억 2천만원' 103인치 명품 PDP

덴마크의 명품 오디오 가전 업체인 뱅앤올룹슨이 103인치 명품 PDP TV를 개발해 화젭니다. 무게가 260kg에 달하는 이 초대형 디스플레이는 가격이 무려 2억 2천만원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명품 오디오 브랜드 명성답게 생생한 음향과 뛰어난 화질을 자랑하며 5가지 컬러로 프레임 변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육군 특전캠프 '진흙탕 뛰고 구르며…'

오늘 경기도 부천의 9공수 특전여단에서는 '육군 동계 특전캠프'가 열렸습니다. 지난 2003년부터 실시된 국민 참여형 병영 프로그램인 특전캠프는 모형탑 강하와 레펠 훈련, 특전장비 체험 등 공수훈련을 통해 자기절제와 용기를 고취시키는데요. 빗 속에서 진흙탕을 뛰고 구르는 체험 모습을 화면에 담았습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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