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판 페스티벌’ 2000만원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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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총(회장 윤성희)이 주관하는 ‘천안 판 페스티벌’이 충남도 지정 지역우수 예비축제로 선정돼 올해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천안 판 페스티벌은 ‘온양온천 문화예술제’‘무창포 신비 바닷길 축제’‘상록문화제’‘동백꽃 주꾸미 축제’‘마곡사 신록축제’‘칠갑산 장승문화축제’ 등과 같이 예비축제로 선정돼 충남도로부터 2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 것이다.

천안 판 페스티벌은 지난해 6회째를 맞았으며 작가중심, 관람위주를 탈피해 시민이 주체가 되고 참여하는 대중 예술로 승화시키는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침체된 천안 원도심 명동거리에 활력을 불어 넣고 누구나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상상과 소통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다.

올해 천안 판 페스티벌은 4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명동상가·천안역·동남구청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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