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SK, 사회적 기업에 500억 지원 계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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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SK그룹은 내년까지 ‘사회적 기업’의 창업·지원에 500억원을 쓰기로 했다. 첫 사업으로 초등학교의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맡아 운영하는 ‘행복한 학교’를 서울시·시민단체와 함께 만들기로 했다. 사회적 기업은 기업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서는 회사를 말한다. 최태원 SK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김숙희 이사장(사진 왼쪽부터)이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행복한 학교’의 공동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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