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플라자] 하나은행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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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 하나은행은 15일부터 10월 말까지 현재 국내 은행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인 연 8.55%로 주택담보.전세 대출을 실시한다. 주택담보대출은 담보가액내에서 전세대출은 전세금의 50%내, 최고 6천만원까지다. 기간은 1년이며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 한미은행은 18일부터 폰뱅킹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통장이나 카드없이 현금자동출금기(CD)나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매직 출금서비스' 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폰뱅킹을 통해 이용신청을 한 뒤 거래 승인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 신한은행은 15일부터 영업점 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예금을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는 신상품 'ez-뱅크론' 을 판매한다. 최고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금리는 예.적금이나 신탁상품의 금리.배당률에 1.5%포인트를 가산하게 된다.

◇ 주택은행은 주택복권 발행 31주년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복권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승용차.냉장고와 1백만원짜리 정기예금증서를 추첨을 통해 지급하는 정기 사은행사를 벌인다. 주택복권을 1회부터 모두 사모은 수집가 전원에게는 3만원 상당의 복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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