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1175. すもう 스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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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すもう는 일본의 전통 운동경기중 하나로,1909년 국기로 인정됐다.경기는 전통적인 머리 모습을 한 리키시(力士)가 샅바(まわし)만 두른 채 도효(土俵)에 올라 씨름을 하는데,상대방을 土俵 밖으로 나가게 하거나 발바닥 이외의 부분을 땅에 닿게 하면 이긴다.

일본에서는 すもう를 1년에 6번 실시하는데 요즘은 미국 등 해외에서 하기도 한다.최근엔 외국인 力士도 늘어나 1993년에는 처음으로 미국인 力士인 曙(あけぼの)가 제64대 요코즈나(橫綱)가 됐다.

橫綱는 力士 중 가장 높은 계급이며 두 번째 계급인 오제키(大關)에서 두 번 연속으로 우승하거나 그에 준하는 성적을 올렸을 때만 올라갈 수 있는 위치다.

李:佐藤さんはすもうに關心がありますか.

佐藤:ええ,日本人ですから.

李:あれでもスポ-ツなんでしょうか.

佐藤:おすもうさんがみんな太っているからですか.

李:ええ,すもうの選手(せんしゅ)を見ると私,肉が食べられなくなります.

佐藤:自分もそうなるかと心配(しんぱい)なんですか.

李:ひどい!そうじゃなくて,肉を食べるとき,すもう選手を思い出してしまうんです.

이:사토씨는 스모에 관심 있습니까?

사토:네,일본인이니까요.

이:스모도 스포츠입니까?

사토:스모 선수들이 모두 뚱뚱해서 그러는 겁니까?

이:네,스모 선수를 보면 저는 고기를 먹을 수가 없어져요.

사토:자신도 그렇게 될까봐 걱정됩니까?

이:너무해요!그런 게 아니라,고기를 먹으면 스모 선수가 생각이 나요.

■單語■

おすもうさん:스모 선수

ひどい: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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