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국민이 물로 보이는가"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 "민주당 당직자들이 우리를 살렸다. " - 한나라당 부정선거특위위원장 최병렬 부총재, 4.13총선 부정선거 주장이 그동안 메아리 없는 외로운 투쟁이었는데 민주당 윤철상 부총장 등이 부정선거를 자백했다면서.

▷ "정치는 서바이벌 게임이 아니다. " - 민주당 장전형 부대변인, 29일 한나라당이 거리집회에 이어 30일 가두행진을 하는 등 장외투쟁을 일삼고 있다며.

▷ "돛대도 부러지고 선장도 실종된 난파선" - 한나라당 장광근 수석부대변인, 한쪽에선 선거부정 은폐.축소사건, 다른 한쪽에선 전당대회를 둘러싼 이전투구를 벌이는 등 민주당은 끝없이 표류하고 있다며.

▷ "국민이 물로 보이는가. " - PC통신 유니텔 게시판, 한빛은행 거액대출 사건수사에서 보인 검찰의 모습이 과거와 별 차이 없다면서.

▷ "평화는 누구도 강요할 수 없다" -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부룬디 평화협정은 후투족과 투치족 당사자들이 선택해야 할 문제로 미국이 평화를 가져다 줄 수는 없다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