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올림픽 대표팀 청소년대표팀과 평가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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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 청소년대표팀과 평가전

시드니 올림픽 본선 8강 진출을 노리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6시30분 서울 동대문운동장에서 청소년 대표팀(19세 이하)과 평가전을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경기가 끝난 뒤 오후 8시30분부터 기술위원회를 열어 올림픽 대표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 핸드볼 남자대표 전력점검

핸드볼 남자 대표팀이 시드니 출국을 앞두고 스위스 최강 클럽인 빈터투어를 초청, 마지막으로 전력을 점검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빈터투어가 오는 31일 입국해 9월 8일까지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할 계획이며, 이 기간에 남자대표팀과 9월 4, 6일 태릉선수촌내 오륜관에서 두차례 친선경기를 가질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한편 핸드볼 여자대표팀은 9월 4일과 6일 대학선발팀과 평가전을 치른 뒤 9월 11일 시드니로 떠난다.

*** KBL, 지난 시즌 연감 출간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2일 1999~2000 시즌 프로농구 연감을 출간했다. 연감에는 지난 시즌 총평과 각종 기록 통계가 상세히 실려 있고 시즌별로 기록을 분류해 필요한 자료를 이전보다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한국 청소년배구팀이 22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벌어진 제10회 아시아 청소년 남자배구 선수권 대회 8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풀세트 접전 끝에 2 - 3으로 패해 8강에서 탈락했다.

*** 조성원 연봉 36% 인상

이달 초 프로농구 현대에서 LG로 트레이드된 조성원(30)이 22일 지난 시즌 연봉(1억2천5백만원)보다 36% 인상된 1억7천만원에 연봉 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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