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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단지 관문에 숲 조성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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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경주시가 보문관광단지 관문에 신라왕경 숲을 연차적으로 조성한다. 시가 연초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 신라왕경 숲 조성 2차 사업은 숲머리마을 입구∼강산면옥까지 3만6109㎡의 터에 73억원을 들여 소나무 외 15종 1만4900여 포기의 수목과 초화류를 심고 주차장·휴식공원·실개천 등을 만든다. 시는 오는 7월까지 사업을 완공해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사업비 74억원을 확보해 숲머리마을 입구에서 삼흥제사공장 옆까지 3차 숲 조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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