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채권담보부증권 발행 성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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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LG투자증권에 이어 대우증권이 11일 4천3백93억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발행시장 채권담보부증권(CBO)발행에 성공했다.

대우증권은 이날 오전 AAA등급을 받은 1년6개월 만기 4백20억원어치와 1년10개월 만기 3천3백억원어치의 선순위 프라이머리 CBO를 각각 연리 8.53%, 8.38%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선순위채는 투신운용사의 채권전용펀드에서 인수했으며 이와 별도로 6백73억5천만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CBO 후순위채는 발행주간사인 대우증권이 인수했다.

이번 프라이머리 CBO는 BB등급 이상의 25개사가 발행한 사모사채 4천3백50억원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됐으며 한국신용평가는 기초자산의 평균 신용도를 BB+수준으로 판단했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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