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직무능력향상 연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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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4일부터 2월 26일까지 ‘한기대 졸업생 직무능력향상 E-Learning 연수’를 갖는다.

한기대 졸업 동문들에게 현장중심의 고품질 이-러닝 콘텐트를 제공, 신기술 및 직무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한기대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사후관리 교육과정이다.

연수분야는 ▶기계 ▶전기·전자 ▶메카트로닉스 ▶정보통신 ▶멀티미디어 디자인 ▶HRD 및 기타 등이다. 올해는 각 분야에 노후한 과정을 폐강하는 대신 전공분야 17개 신규과정을 신설, 총 46개의 과정이 진행된다.

한기대 능력개발교육원 임경화(메카트로닉스공학부 교수) 원장은 “한기대 학생들은 학부시절부터 높은 실험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창의력과 실무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졸업 후에도 이-러닝 재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자신과 모교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대 졸업동문 직무능력향상 연수는 2006년 34개 과정 498명, 2007년 36개 과정 420명, 2008년 54개 과정 450명, 2009년 46개 과정 371명 등 2000여 명의 졸업생들이 연수에 참여했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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