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상자도 국립묘지에 안장될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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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이르면 내년 하반기 사회적 공적이 큰 '의사상자(의로운 일을 하다 죽거나 부상한 사람)'도 국립묘지에 안장될 것으로 보인다. 또 장군 묘지(8평)와 사병 묘지(1평)의 차별도 없어져 모두 1평으로 통일된다. 정부는 최근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국립묘지발전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총리 자문기구인 '국립묘지발전위원회'가 지난 5월 건의한 국립묘지 운영 개선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 개선안은 조만간 국무회의에서 정부안으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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