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축구]한국 본선 티켓 예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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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한국이 19세 이하 아시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본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3회 연속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한국은 30일 밤 말레이시아 샤알람구장에서 벌어진 예선 9조 리그 말레이시아와의 2차전에서 이천수(고려대)가 4골·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7-3 대승을 거뒀다.

2연승을 거둔 한국은 약체 마카오·필리핀과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조1위에게 주어지는 본선 진출 티켓을 예약했다.

정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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