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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BIS 3년 만에 최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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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국내 은행들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상승세를 지속해 3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6월 말 현재 국내 19개 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은 11.73%로 지난해 말보다 0.5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01년 6월 말 11.9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은행별로는 조흥.제일.신한.대구.경남.기업.우리.하나.국민.광주.산업.농협 등 12개 은행은 지난해보다 높아졌고, 외환.부산.전북.수협.한미.제주.수출입 등 7개 은행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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