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조상품 판매액 한국 8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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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런던〓연합] 한국이 비타민이나 다이어트 보조식품 등 건강보조 상품 판매액에서 세계 8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에서 발행되는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최근호는 유로모니터 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판매된 비처방(OTC) 약품은 8백25억달러에 이르렀으며 이 가운데 3분의1 이상을 건강보조상품이 차지했다고 전했다.

국가별 판매액은 일본이 1인당 1백53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이 97달러로 2위, 캐나다.영국.독일이 50달러 내외로 각각 3~5위, 한국은 27달러로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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