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대기실에서 점수를 기다리며 곰인형을 안고 있다.
판매처 ㈜두원엔터프라이즈 김주홍 대표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연아테디는 4000여개의 크리스탈이 들어가는 수공예 제품으로 원가가 높다”며 “원 회장이 지인에게 이 인형을 선물했는데 그 지인이 경기장에서 김연아에게 던져줘 인기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김연아측 IB스포츠가 ‘라이센싱 계약을 맺고 인형을 판매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해 만들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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