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금융복합 상품 공동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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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국내외 은행.보험.카드 등 금융기관과 항공.여행.배송사 등 총 8개사가 유학 관련 금융복합 상품 '아이비 월드 보험' (http://www.ivyworld.co.kr)을 공동 개발, 판매에 나섰다.

흥국생명이 주관사를 맡은 이 상품 개발에 참여한 8개사 대표들은 5일 조선호텔에서 설명회를 열고 유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컨설팅.비용마련에서부터 유학을 마치고 돌아오는 시점까지 전 과정을 보장해주는 금융 복합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상품개발에는 ▶흥국생명 및 미국 손보사 처브(CHUBB)가 학자금, 의료 및 유학생 보험▶시티.외환은행은 환전 및 송금, 유학자금 대출▶다이너스카드는 신용카드 겸용 멤버십카드 발급▶시사영어사 YBM이 유학 관련 정보제공▶세방여행사는 여권.비자발급 및 수속▶DHL은 유학서류 및 수화물 배송 등의 업무를 분담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허의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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