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등 지방자치경영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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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한국능률협회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심사위원회는 31일 올해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자로 수원시 등 8개 시.군.구를 선정 발표했다.

3개 부문별로 나눠 진행된 이번 심사에서 ▶삶의 질 향상 부문은 경기 수원시.경남 하동군.대구 수성구▶행정혁신 부문은 전북 전주시.충남 금산군▶주민만족 부문은 경기 군포시.전북 무주군.서울 관악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는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등을 의욕적으로 추진했고, 전주시는 시민의식.도시모습 바꾸기 운동 등을 벌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5회째인 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자체의 경영활동.성과 등을 발굴, 소개하는 한편 경쟁을 유도해 살기 좋은 내 고장을 만든다는 의도로 만들어졌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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