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정두희씨의 개인전 ‘조선의 얼굴을 엿보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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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정두희씨의 개인전 ‘조선의 얼굴을 엿보다’가 15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조선시대 태조·영조의 어진(御眞·임금의 초상)과 공신도상, 사대부상 등을 과학적 기법을 통해 복원했다. 02-736-1020.

◆『조선출판주식회사』(안티쿠스)를 쓴 이재정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관이 한국출판연구소(이사장 임홍조)가 선정하는 2009 출판학술상의 대상을 받는다. 『16∼19세기 서적중개상과 소설·서적 유통 관계 연구』(도서출판 역락)의 이민희 강원대 국어교육과 조교수는 출판학술상을, 『편집에 정답은 없다』(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의 변정수씨는 출판평론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서울 사간동 출판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베트남을 이해하는 젊은 작가들의 모임(대표 고명철)은 10∼1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009 한·베트남 젊은 문학 교류’ 행사를 갖는다. 문학평론가 고명철 씨 등이 참석한다.

◆첼리스트 양성원씨가 공연예술 월간지 ‘객석’의 ‘2009 객석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병기(가야금 연주자), 신수정(피아니스트), 정명화(첼리스트) 등 8인의 심사위원은 7일 “폭넓은 곡을 연주하며 왕성히 활동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정미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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