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음대교수들, 지역순회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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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영남대 음대 교수들이 9일 구미문화예술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경북지역 5곳 순회공연에 나섰다.

메조 소프라노 지토예바 등 외국인 초빙교수를 포함, 20명의 전임교수들이 출연하고 시간강사 20여명도 참여한다.

전통적인 국악에서 서양의 클래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게 특징. 파리.대금.가야금 연주, 정통 궁중무용, 피아노.바이올린.첼로 연주, 오페라 아리아, 성악 등 동.서양의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최신 컴퓨터 음악인 신디사이저 음악도 선보인다.

일정은 18일 오후 7시30분 포항예술회관, 20일 오후 3시30분 문경문화회관, 30일 오후 7시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6월13일 오후 7시30분 안동시민종합회관.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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