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활용에 기여한 윤장섭씨 은관문화훈장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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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수상자들이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시상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 정징원 부산대 명예교수, 신연균 재단법인 아름지기 이사장, 이건무 문화재청장, 김은동 문화재기능인협회 부회장,홍구표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정보자료관리실장. [사진 제공=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문화훈장 및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시상식을 열고 문화유산 활용에 기여한 윤장섭(사진) 성보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은관문화훈장을 수여했다. 문화유산 보존·관리에 힘쓴 중요무형문화재 35호 김철주 조각장은 보관문화훈장, 학술·연구에 이바지한 김학범 한경대 조경학과 교수는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대통령상인 대한민국 문화유산상은 재단법인 아름지기,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 정징원 부산대 명예교수, 김은동 문화재기능인협회 부회장,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등에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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