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고교야구] 4·끝 팀별전력분석-경남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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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영원한 우승후보. 전국대회를 수없이 제패했지만 유독 대통령배와는 인연이 없다.

다섯차례나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쳐 올해야말로 정상을 노린다.

1m90㎝.1백㎏의 대형 정통파 이대호와 왼손 기교파 장기영이 마운드 쌍두마차로 팀을 이끈다.

부산예선에서 3위에 그쳤으나 1위팀 부산고가 지난해 우승팀이어서 본선 티켓을 따내는 행운을 안았다.

이대호.고윤성.조성수로 이어지는 클린업 트리오의 공격력도 만만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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