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플라자] 파워텍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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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1면

*** ◇ 코스닥 등록기업인 파워텍에 홍콩자금이 유입됐다.

지난 2월 리타우어그룹에 50.7%의 지분을 양도, 외국인에게 경영권을 넘긴 파워텍은 23일 공시를 통해 1백34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리타우어그룹은 현재 홍콩에 주로 거주하는 한국계 미국인인 최유신(미국명 찰스 스팩맨)회장이 이끄는 투자그룹이다. 이번 전환사채의 인수인은 홍콩의 유력투자자들의 컨소시엄인 백튼에셋으로 홍콩의 코스닥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홍콩기업 성장시장' 의 상장위원회 위원인 빌리 융이 참여했다.

**** ◇ 삼성증권은 오는 27일부터 종합자산관리형 상품인 '스마트 수익증권형 랩 어카운트' 를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이 상품은 삼성증권이 자체 기준으로 선정한 펀드를 고객의 성향에 맞춰 구성해 주는 것으로 월별.분기별 투자 성과를 고객에게 보고한다.

최저 가입금액은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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