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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P, 창업동아리경진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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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와 패기로 CEO로서 인생을 개척하는 대학생들의 열띤 승부의 장이 될 ‘2009 충남창업동아리경진대회’가 24일 충남테크노파크서 열린다.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경쟁인 이번 대회는 9월부터 충남지역 14개 대학 48건의 창업아이디어가 접수돼 서류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참신성과 창의성 등이 주요한 평가기준이며 7개 분야 10개 팀이 수상하게 된다. 수상팀에게는 충남테크노파크 입주 시 우선 지원과 함께 전국 대회 출전 참가비 일부 지원, 창업 시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일부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충남테크노파크 김학민 원장은 “이번 대회가 창업에 대해 관심이 있는 학생간의 경쟁만이 아닌 창업 노하우에 대한 정보와 경험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충남테크노파크 생산관에서는 고용박람회가 함께 개최되며 기업채용설명회와 모의면접, 이력서컨설팅과 무료 인·적성검사 등이 마련된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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