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내달 인도·베트남 국빈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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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19~23일 러시아를 방문하는 데 이어 다음달 4~6일엔 인도를 국빈방문한다. 같은 달 8~9일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한다. 베트남엔 국빈방문을 위해 12일까지 머무른다. 노 대통령은 오는 11월 20~21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되는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 참석한다. 이를 전후해 브라질.아르헨티나 순방도 추진 중이다. 또 11월 29~30일 라오스에서 열리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3(한.중.일)'정상회의에 참석하며, 영국.프랑스.폴란드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 외에 12월 중 일본 방문(1박2일 일정)도 추진 중이어서 연말까지 많으면 38일 동안 12개국을 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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