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란다커, 가슴 노출 사진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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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 톱모델이자 영국 배우 올랜도 블룸(Orlando Bloom)의 연인인 미란다 커(Miranda Kerr)의 상반신 노출 사진이 유출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주간지 뉴스 오브 더 월드(News Of The World)는 미란다 커가 브라질 북동부에 위치한 바이아주에서 이탈리아 타이어 제조업체 피렐리의 내년 달력 촬영을 하던 중 찍힌 가슴 노출 사진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미란다 커는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완벽한 몸매와 앳된 얼굴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간 미란다 커는 비키니 사진은 물론 아찔한 란제리 패션을 선보여 타블로이드 일면을 화려하게 장식한 바 있다.

그러나 가슴 노출 사진이 언론에 의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란다 커의 대응 방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영국 언론은 전했다. [사진='뉴스 오브 더 월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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