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70대 우주비행사 글렌, 체력은 40대 수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베세즈다 AP〓연합]세계 최고령 우주비행사 존 글렌(77)의 체력수준은 40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가 지난해 참여한 9일간의 우주비행 실험자료를 분석하고 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학자들은 28일 "글렌의 근골조직 손실은 다른 동료 대원들에 비해 전혀 다를 바가 없었으며 우주비행 전이나 비행중 또는 임무를 마친 뒤의 심장박동도 40대인 12명의 젊은 남자대원들의 평균치보다 약간 좋게 나타났다" 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