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통신] '무한영상벤처펀드' 출범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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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 '무한영상벤처펀드' 출범

충무로에 또 하나의 투자조합이 탄생했다. '한글과 컴퓨터' 의 대주주인 무한기술투자를 비롯, 중소기업청.시네마서비스.새한미디어.네티앙 등은 지난달 29일 창립총회를 열고 '무한영상벤처투자조합' 을 출범시켰다. 자본금은 1백10억원. 우노필름 대표 차승재씨가 운영위원을 맡아 연간 5~7편의 한국 영화에 투자하게 된다.

*** 1회 디지털필름 워크샵

전주국제영화제는 독립영화협회와 함게 제1회 디지털 필름 워크샵을 개최한다.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4월9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기획과 연출이론및 실습, 촬영.편집.제작 실습및 평가 등으로 강좌가 실시된다. 강의시간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장소는 전북대학교 영상산업사업단. 12일까지 접수하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0652-255-3800

*** 사이버컬처 '스폰지' 창간

인터넷 컨텐츠 업체인 컬처클럽(대표 주인석)은 인터파크와 함께 사이버컬처 웹진인 스폰지를 최근 창간했다. '세기말 섹스영화의 전성시대' 라는 타이틀로 고 스탠리 큐브릭 감독과 장선우 감독의 가상대담, 국내외 에로영화 관련사이트 베스트10 등을 다루고 있다. 주소는 http://www.spon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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