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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슈퍼리그 전담심판제 도입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4면

** 슈퍼리그 전담심판제 도입

현대아산배 슈퍼리그에 전담심판제가 도입된다. 대한배구협회는 배구 프로화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전담심판제를 시범도입키로 하고 국제심판 김건태.안종택.이재운씨와 각각 계약을 했다. 전임심판들은 올해 슈퍼리그 주요 라이벌전이나 결승전 등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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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TV 매각 입찰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한국스포츠TV 매각 입찰 신청을 5일 마감하고 이틀간 심사를 거쳐 7일 매각 대상업체를 선정키로 했다.

** 백상체육대상 수상자 발표

한국일보-일간스포츠가 제정하고 백상재단이 후원하는 제37회 백상체육대상에 이승엽(프로야구).조향미(태권도).이주형(체조).김순희(역도).수원 삼성(프로축구)이 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신인에는 홍성칠(양궁), 남녀 우수신인엔 민룡(쇼트트랙)과 이선민(사격)이 각각 뽑혔다. 시상식은 6일 오후 3시 한국일보 13층 송현클럽에서 열린다.

** 황영조 육상코치로 선임

대한육상경기연맹은 4일부터 23일까지 4개 종목 후보선수단 겨울훈련에 들어간다. 단거리.허들종목은 여천종합경기장, 중.장거리는 해남공설운동장, 도약은 대전한밭운동장, 투척은 목포유달경기장에서 훈련하며 경보는 수원공설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바르셀로나올림픽 남자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는 중.장거리 코치로 선임돼 후배들을 지도한다.

** 상무 창설16주년 기념식

국군체육부대(상무) 창설 16주년 기념식이 4일 오전 11시 부대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진선(초대).엄삼탁(2대) 등 역대 부대장과 오교문.마해영.최용수 등 상무를 빛낸 우수선수 40명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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