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비위생 쓰레기 매립장 정비 사업을 벌이겠다고 발표만 해놓고 정작 내년도 예산에는 한푼도 반영하지 않아 도민들을 우롱한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도는 오는 2003년까지 88억원을 들여 도내 곳곳에 있는 비위생 매립장(환경오염방지시설이 전혀 없는 매립장)1백76곳을 모두 없애거나 시설을 보완키로 했다고 올초 발표했다.
대전〓김방현 기자
충남도가 비위생 쓰레기 매립장 정비 사업을 벌이겠다고 발표만 해놓고 정작 내년도 예산에는 한푼도 반영하지 않아 도민들을 우롱한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도는 오는 2003년까지 88억원을 들여 도내 곳곳에 있는 비위생 매립장(환경오염방지시설이 전혀 없는 매립장)1백76곳을 모두 없애거나 시설을 보완키로 했다고 올초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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