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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자랑스런 아파트] 김효권 자치회장 인터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이 상을 받은 것은 주민들이 한마음이 됐기 때문이죠. "

김효권(金효權.67)자치회장은 "많은 가구가 살고 있어 의견이 완전히 일치될 수는 없지만 대화를 통해 풀어간다" 고 말했다.

金회장은 "민원이 있으면 신속하게 논의한 뒤 결과를 알리고 공명정대하게 일을 처리한다" 고 강조했다.

그는 "자치회 모임을 매달 한차례씩 열고 있다" 며 "직업이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매달 모이기는 쉽지 않지만 때론 자정이 넘을 때까지 현안 해결을 위한 회의를 하기도 한다" 고 말했다.

金회장은 "25명의 자치회 회원들이 열과 정성을 다하고 있다" 며 "그런 노력 덕택에 살만한 아파트라는 평가를 받은 것 같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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