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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의정부 송산·양주 덕정서 내달7일부터 2,362가구 분양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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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6면

대한주택공사는 다음달 7일부터 경기북부 양주덕정지구와 의정부 송산지구에서 공공분양 및 근로복지 아파트 2천3백62가구를 분양한다.

양주덕정지구에서는 공공분양 33평형 7백92가구가, 의정부송산지구에서는 ▶공공분양 19평형 3백40가구, 23평형 6백30가구 ▶근로복지 19평형 2백가구, 23평형 4백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양주덕정지구가 평당 2백80만원선, 의정부송산지구가 3백40만원선이다.

공공분양의 경우 7~8일 청약저축 1.2순위 및 일반 3순위자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고 근로복지는 청약저축과 관계없이 30일 현재 기업체에 근무중인 무주택세대주면 신청할 수 있다.

입주예정 시기는 양주덕정지구가 2001년 6월, 의정부송산지구가 2002년 6월과 10월이다.

양주덕정지구는 총 26만7천여평의 대지에 공동.단독주택 9천5백여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

3번.43번.47번 국도와 인접해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경원선 복선 전철화 공사가 완료되고 동부간선도로가 연장되면 교통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의정부송산지구의 경우 26만여평에 모두 4천5백여가구가 세워질 예정이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환경이 쾌적하고 광릉수목원, 베어스타운 등의 레저시설이 가까이 있다. 02-3416-3561~2.

김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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